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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짜는 마케터

클래스 101 블로그챌린지 | 리뷰요정리남 강의 리뷰 1

 

나에게 늘 뭔가를 안겨줬던 블로그

음... 언제부터였을까

블로그는 나에게 여러 가지를 안겨 주었다. 

 

나의 첫 시작은 예스24 서평단 활동. 

이 활동을 통해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고, 매주 선정되는 우수 후기에 적혀 보고자 노력하다 보니 글빨이 생기게 되었다. 

하나 둘 글이 쌓이다 보니 방문객이 늘기 시작했고, 그냥 개인블로그로 운영하던 중 업무에 도움되는 글을 쓰자 

매출이 늘기 시작했고, 별 다른 광고 없이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직장에 가게 되었을 때부터가 본격적인 블로그 생활이 시작된 게 아닐까 하는데 

블로그 홍보 담당자가 되면서부터 매일의 일상이 되어 버렸다. 

조금이라도 성과를 내기 위해 유튜브도 보고 책도 보고, 그렇게 3년이 지나자 글쓰는게 말하는 것보다 쉬워진 상태가 되어버린 나...

 

그런데 정작 나를 위한 파이프라인은 블로그로 만들어 놓지 않았다.

대체 이게 뭐람;;

 

나를 위한 글쓰기 수익형 블로그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자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나를 위한 수익형 창구를 만들자!

 

블로그를 '현실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부업'이라고 소개하신 리뷰요정리남의 강의를 선택했다. 

(클래스 101 월간  구독제__ 정말 짱! 원래 이 강의도 십만 원 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참, 때마침 클래스 101에서 블로그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었다. 

 

 

마치 나를 위해 준비된 것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나에게 확실한 동기 부여가 생겼다. 

 

클릭!

 

리뷰요정리남님의 티스토리 강의

리뷰요정리남님의 강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중심으로 짜여있다. 

만날 녹색창만 보던 나에게는 생소한 티스토리 블로그.

전에 잠시 블로그를 열심히 파던 시절, 뭔가 조작이 복잡하고 녹색창의 그 녀석보다는 사용하기가 불편해 

개인적으로 만들어 놨던 블로그에 먼지만 쌓여 있었다. 

 

새 마음 새 뜻이나 강의 내용에 맞춰 새 블로그도 파고, 새 스킨도 입혔다.

(왠지 뭔가 더 예쁘게 꾸미고 싶었지만 꾹;;)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새로운 접근법을 얻을 수 있었다.

그동안 내가 써왔던 글들은 키워드만 생각하며 노출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었다면

이 강의는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강의이기에 키워드 외적인 작업에 대한 설명도 상세히 나와 있었다. 

오히려 강의 전반에는 키워드를 활용한 글쓰기를 하기 전, 기본 블로그 세팅 과정이 상세히 나와 있었다. 

 

물론 말씀하시는 것처럼 글쓰기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고, 좋은 키워드일수록 경쟁은 심해 

노출 순위가 낮아지거나 아예 안될 수도 있기에, 키워드 역시 개인의 역량이라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 강의를 들은 지 2일째 

짧게 구성되어 있지만, 따라 하기 쉽고, 내용이 빈약한 것이 아니기에 연신 멈춰가며 메모에 메모를 거듭했다. 

 

강의 노트에 업데이트된 내용들이나, 강의 때 사용되는 사이트 주소를 올려놔주셔서 쉽게 따라갈 수 있었던 점

굉장히 자신의 강의에 책임감을 느끼시는 것처럼 보였다. 

 

이 분을 따라 하면 해낼 수 있겠다는 믿음!

 

이제 남은 강의는 키워드 관련강의와 에드센스 승인과정, 그리고 초고수들의 영역이라고 하는 제휴마케팅 

단 3단원이 남았다. 3단원 밖에 안 남았는데 끝판왕이 남아 있는 기분;;; 

 

리뷰요정리남 강의 리뷰 2에서는 나머지 3단원을 듣고 내게 온 변화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